직장인 투잡 의향 은 높지만 실제 실행률과의 괴리는 생각보다 크다.
직장인 1,593명 조사에서 나온 직장인 투잡 의향 수치 이다.
- 투잡 의향이 있다: 77.8%
투잡을 하고 싶은 이유(복수 선택 가능)
- 생활비가 부족해서: 52.6%
-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느껴서: 28.7%
- 회사가 불안정해서: 20.7%
실제 투잡을 하고 있는가?
- 있다: 8.8%
투잡 유형
- 웹디자인 등 업무와 관련한 재택근무: 15.7%
- 학생 과외: 15.7%
- 음식점 홀 서비스: 13.6%
- 유통업체·가게 점원: 12.1%
데이터 출처: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조사
투잡의 꿈과 현실 사이
표본이 많다고 볼 수 없는 수치이지만, 실제로 상당수 많은 직장인이 투잡을 하고 싶어하는 경향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투잡을 하고 있는 인원이 10%에 미치지 못하고, 투잡의 유형이 전문직 계통보다는 파트타임 노동직에 치중되어 있어 투잡에 대한 꿈과 현실의 괴리를 알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 (2026년 기준)
투잡 의향은 여전히 높고 실행률도 높아졌다
2008년 당시 투잡 의향 77.8%, 실행률 8.8%이던 수치가 현재는 크게 달라졌다.
삼성전자가 한국·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5개 국가의 Z세대 직장인 5,048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설문조사에서 한국 직장인(1,021명)의 79.0%가 부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81.0%)에 이어 조사 대상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실행률도 크게 높아졌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의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직장인 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절반(48.4%)이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8.8%에서 현재 약 48%로 실행률이 크게 뛰었다.
투잡에서 N잡러로
2008년에는 투잡(2개)이 화두였지만, 현재는 N잡러(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라는 개념이 자리잡았다.
경기 불확실성과 생활비 부담이 겹치면서 추가 소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생활물가는 꾸준히 오르는 반면 직장인들의 임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고 있다 보니 벌 수 있을 때 미리 벌어 둬야 한다는 인식에 부업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26년 직장인의 36%가 부업을 하고 있으며, AI 도구 덕분에 퇴근 후 2~3시간으로도 부수입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투잡 유형의 변화
2008년 조사에서 음식점 홀 서비스, 가게 점원 등 오프라인 노동직이 주류였던 투잡 유형은 현재 온라인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되었다.
2025년은 지식과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판매하는 1인 지식 창업이 대세다.
누구나 자신의 전문성을 전자책, 템플릿, 온라인 강의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크몽, 숨고, 탈잉 등 재능 거래 플랫폼도 확대되고 있다.
투잡의 현실적 주의사항
의향과 실행 사이의 괴리는 여전히 존재한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시작하는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 부업의 경우 3개월 내 수익 0원인 경우가 70%에 달한다.
투잡을 시작하기 전에 부업을 통해 먼저 검증하고,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 효율적인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