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재테크 습관 을 알고 피하는 것만으로도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
“저축을 많이 하고 소비를 적게 한다고 해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CNN머니가 자신의 재산을 줄이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하면서 자산과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제시했다.
망하는 재테크 습관 7가지
1. 자산을 전혀 운용하지 않는 것
재산을 줄이는 가장 나쁜 습관은 자신의 자산을 전혀 운용하지 않는 것이다. CNN머니는 주식과 채권 등 자신에게 맞는 투자 습관에 따라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하고, 낮은 이자율의 상품에 가만히 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급전용으로 두는 현금도 최소 4.5~5.0%의 이자를 주는 곳에 넣어둬야 하고, ING다이렉트와 같은 인터넷 전용 계좌를 이용해 각종 수수료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 지나치게 큰 집에 살거나 큰 차를 타는 것
소득의 2.5배 이상을 집을 위해 쓰거나, 평균 소득의 28% 이상을 집 담보대출을 갚기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또 자신이 사려는 차보다 한 단계 낮은 차를 탈 경우 30년간 최소 18만 달러를 더 저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3. 절세 방법을 고민하지 않는 것
자영업자라면 적극적으로 절세를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CNN머니는 지적했다.
4. 원하는 물건을 언제나 구입하는 습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언제나 구입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부자가 되기는 일찌감치 틀린 사람이라는 설명이다.
5. 자산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것
자산 구조조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은 많은데 현금이 부족하다면 부동산을 팔아 좀 더 작은 집으로 옮기는 게 낫다는 분석이다.
6. 높은 금리의 대출을 그대로 두는 것
부채에서도 대출금리가 높다면 좀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연구해야 한다는 게 CNN머니의 조언이다.
7. 수수료가 높은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
각종 수수료를 줄이지 않고 방치하는 것도 재산을 줄이는 습관 중 하나다. 인터넷 전용 계좌나 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실질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 글은 2007년 5월 당시 CNN머니 기사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임을 밝혀둔다.
최신 업데이트 (2026년 기준)
여전히 유효한 7가지 습관
이 글에서 소개한 7가지 망하는 재테크 습관 은 2026년 현재도 대부분 유효하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와 도구는 달라졌다.
자산 운용 방식의 변화
1번 습관에서 언급한 ING다이렉트 같은 인터넷 전용 계좌의 개념은 현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다.
2026년 기준 재테크의 출발점은 예산 설계이며, 수입의 최소 20~30%를 저축·투자에 할당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권장된다. 비상금은 3~6개월 생활비 이상을 현금성 자산으로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다.
절세 계좌 활용이 필수
3번 습관인 절세 방법 고민은 현재 더욱 중요해졌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저축 계좌는 절세 혜택과 함께 장기 자산 형성에 매우 효과적이며, 빠른 시작이 중요하다. 아직 이 계좌들이 없다면 비대면으로 즉시 개설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출 관리의 중요성
2026년 현재 금리 상황을 고려할 때, 대출 관리 방식에 따라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자산의 크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고금리 대출부터 우선적으로 상환 계획을 세워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인지에 따라 대응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2026년에 새롭게 추가해야 할 망하는 습관
원문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주의해야 할 나쁜 재테크 습관이 있다.
- 코인·레버리지 상품 단기 투기: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큰 상품에 생활비나 비상금을 투입하는 것은 자산을 빠르게 소진하는 지름길이다.
- 자동 이체 없이 남는 돈만 저축하는 것: ‘선 저축 후 소비’ 원칙을 지키기 위해 투자 금액과 고정 비용이 급여일 직후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설정하는 것이 체계적인 자산 관리의 핵심이다.
- AI 활용 거부: 2026년에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사람들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본인은 판단과 결정에 집중함으로써 생산성을 누적시킨다.